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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예술전 개최▲ 정신장애인 예술전 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 큐신라 갤러리에서 정신장애인 예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My Diary: 꿈으로 그리는 나의 오늘’을 부제로 센터 회원 8인의 꿈과 일상, 회복의 과정을 담고 있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회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메타버스 공간(https://zep.us/play/8LoLl0)에 접속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지역 영화관 3곳(롯데시네마 경주, 메가박스, 씨네큐 경주보문점)에 정신건강 인식개선 영상을 송출한다. 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및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gjmind.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센터장은 “다양한 행사 및 홍보사업을 통해 경주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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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콘서트 행사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보건소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랑마을 전시관 주차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희망’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솔라즈(여성 팝페라 앙상블), 더 케이우드 콰르텟(목관 4중주), 울림 솔리스텐(남자 팝페라 앙상블) 등의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현장 관람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실시돼 더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게 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 박 모(여, 38세)씨는 “코로나19로 문화 행사공연이 많지 않은 요즘 차량 안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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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육군 50사단 경주대대와 ‘장병 정신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MOU)’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와 육군 50사단 경주대대는 지난 26일 경주시 보건소에서 장병들의 건강한 정신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정신건강 캠페인,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장병들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0사단 경주대대장 이정택 중령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 스트레스 해소 등 체계적인 장병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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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 운영[파이널2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거나 코로나로 인해 지속적인 우울감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치료·관리를 위한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 ‘마음단단, 활력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우울증 예방 교육을 비롯해 문화여가활동, 체험프로그램, 사회·정서적 지지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에 따른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경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울감 경험률이 경주시가 7.4%로 경북 평균 6.5%에 비해 0.9% 높게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을 줄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울증 예방 자조모임 ‘마음단단, 활력인생’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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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실시[파이널2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중앙회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변화조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의 월 평균 영업이익이 35.6% 급감했고, 소상공인 10명 중 8명(75.8% 복수응답)이 만성피로·우울감이 늘었다고 답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며 정신건강에 대한 위협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신건강캠페인 및 정신건강교육도 함께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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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생명사랑마을 특화 프로그램 실시[파이널24]경주시 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달 20일부터 30일까지 안강 산대3리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특화 프로그램 ‘보약보다 꿀잠’을 실시했다.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은 정서적·사회적지지 체계가 약해 정신건강에 취약하며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약보다 꿀잠’ 프로그램은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사회 활동과 수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면교육 ‘보약보다 꿀잠’을 비롯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다 같이 걷자, 동네 한 바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안부전화 ‘잘 지내시죠? 안부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수면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수면을 유도하고, 만보기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약 2주 동안 ‘걷기 운동’을 해 마을 공동목표(100만보)를 함께 달성하도록 했으며, 또한 마을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안전과 일상생활을 점검하는 등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79)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지만, 혼자서라도 이렇게 매일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니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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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부터 경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문제 위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2018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전국 26.6명, 경상북도 29.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11.5명)에 비해 높고,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기에 해당 기간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보건소는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와 긴급지원 대상 발굴 및 지원, 고위험시기 자살예방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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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 재난 심리지원 개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감염자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일반인도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이용가능하며,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시 지속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및 기타 감염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혹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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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백세 사업’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보건소(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경주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실시했다.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경주시 우울감 경험률은 평균 7.5%이나 60대가 12%, 70대가 10.6%로 조사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마음건강백세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자살행동을 검진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사례관리와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백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